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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미미 행복나눔 스토리

봄철 쑥 뜯어서 보관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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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쑥 뜯어서 보관하기

himimi 행복나눔 2022. 4. 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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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파도 몸이 예전 같지 않아도 쑥이 얼마나 자랐는지 드디어 가보기로 했다
예전에 쑥 뜯으러 시골로 다녀도 없었는데 겨우 쑥이 많이 있는 곳을 알았고 그곳이 쑥뜯는 아지트가 되었다

하얀 조팝나무는 확실히 안다

조팝나무도 참 예쁘고 향기가 참 좋다

이것은 과일 나무 같은데 무슨 나무인지 모른다

핑크 빛이 너무 아름답다 열매를 맺기전에는 항상 꽃이 핀다 나중에 무슨 열매를 맺었나 가보면 알까?
너무 궁금 하네요~

해가 조금 있으면 넘어 갈 시간이라 시간이 없었다
매년 한두번 가는곳이라 기억을 더듬어서 가야 한다
갈적마다 새로운 건물과 산을 깍아서 만든 전원 주택들이 그동안 많이 지어졌다

아직 쑥이 덜 올라온걸까?

작년에도 일찍 갔더니 없고 나중에 가니 엄청 많고 컸는데 이제야 올라 오는듯 하다
두해를 같은 장소에서 뜯어서 쑥개떡을 해 먹었다
친정 엄마가 서울 살아서 오히려 내가 엄마를 드렸는데
쑥개떡이 좋아지는 나이인가 보다
힘들어도 쑥 뜯으러 가게 되는데 아직 여리고 너무 늦은 시간에 가서 40분 정도 뜯고 좀 더 자라면 다시 와야겠다
얼마나 더 나올른지 모르지만 예전 같지 않았다

집에 와서 다듬는데 너무 조금이다
쑥국이나 쑥전 쑥 버무리는 할 수 있겠어요~

어머 겨우 작은 봉다리 두개 나왔다

작은 양으로 바로 3~4일 안에 먹으려면 봉지에 넣어 두거나 신문에 싸서 보괸 하고 많이 뜯을 경우는 삶아서 주먹 크기로 물기 꽉 짜고 냉동 보관 했다가 쌀가루와 함께 쑥개떡 해서 먹으면 얼마나 맛나게요~

작년엔 쌀을 불려서 쑥이랑 방앗간에서 쪄오니 세상
편하더리구요~
겨울에도 반죽해서 쑥개떡 해서 먹으면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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