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미미 행복나눔 스토리
다육이 농장과 우리집 화초 금전수와 야자수 그리고 베란다 정원 본문
코로나 이후에 안갔었나 갔었나 기억이 가물 합니다
하우스촌이 있습니다
경기도 여주 흥천면에 화훼마을 단지도 있구요~
여기 저기 하우스들이 분산되어 있더라구요~
도매로 납품을 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하우스도 한가지만 전문으로 키우며 납품을 합니다
이곳은 다육이만 팔고 납품 합니다.
저는 지인이 하우스 화초를 팔아서 다니다가 이곳저곳
알게 되었습니다
일년에 한번씩은 꽃을 사든지 다육이를 사든지 삽니다
꽃의 정원을 꾸며 보고 싶어 요즘은 대지가 있는집이
부럽기만 하네요~
대지를 꾸미려면 엄청 부지런 해야하고 도시에 살던 분은 시골이 외로울순 있습니다만 한번쯤은 전원생활의 꿈을 꾸어 봅니다
다육이는 과잉보호를 하면 죽어요~
저는 물 한번 잘못 주면 다 죽더라구요~
핑크와 너무 색이 이뻐서 구입해 왔어요~
다육이 이름이 어려워서 알아도 또 잊어 버리네요~
다육인 저렴하게 살수 있어요~
하지만 일반 분들에게 안팔지요 ~전 가끔 가니깐 알지요~
선인장도 꽤 비싸요~너무 이쁘죠~
요 선인장도 도 하나 가져왔지요~
다육이는 잎꽂이만 해도 새싹이 오르고 번식을 잘하여
계속 어린아이를 키우고 옮기고 하는 거에요~
나이드신 어머님과 아버님이 두분이 다육이를 키우십니다
어르신들은 제가 해마다 한번씩 가니 기억이 안나지요
전 어르신 두분을 잘 알거든요~
어쩜 요리 이쁠까요 ? 선인장은 은근 비싸요~
우리집 화초입니다
오늘 아카시아 하나 꺾어 왔어요 ㅋㅋ
향이 가득 합니다
야자수 나무는 가장 오래 키운 것이지요~
세월의 흔적이 있는 야자수입니다
팔손이 너무도 여러번 죽고 야자수와 금전수는 오래
내 곁에 머물러 주네요~
금전수와 야자수는 키우던 것에 옆에 하나 더 사다 심었더니 더 풍성 해졌어요~
알로카시아~ 새잎이 나오면 한잎이 마르고 자르고 반복 하네요~
다육이 농장에서 사와서 옹기종기 모아 심었어요~
전 집에오면 베란다 부터 달려갑니다
시골사는 친구가 상추를 주어서 당분간 이곳에서 상추를 안따도 되겠어요~
소소하게 연한 상추 따다가 잘 먹고 았거든요~
남이 준 화초는 잘 자라고 내가 산 화초는 잘 죽어서
속상 할때도 있어요~
남천수 우산 모양으로 만들려고 자르다가 위에 한개는
안잘랐어요~
남천수도 잎 잘라서 땅에 심으면 뿌리가 나온데요~
근데 저는 성공은 못해 보았어요~
이번에 자른 남천수를 화분에 심어 봤어요~
잘 될지 모르지만요~
엉망이지만 상추도 심고 국화도 새잎 나오고 초록 초록이 내눈에는 이쁩니다
상추도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베란다에 매일 물 뿌리고 흙 털어 내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