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미미 행복나눔 스토리
강남 아이준 안과 백내장 수술 후기 본문
작년 9월24일에 백내장에 노안등 수술을 하고 8개월이 지났다
핸드폰을 봐서인가?
침침하고 뿌했었다(핸드폰이 문제)
안경을 언써도 시력이 0.9정도는 되니 안경은 졸업했다
쓰던 안경들이 그냥 있다
선그라스도 도수가 있어서 그냥 있다
안경 정리도 못하고 시간은 어느새 8개월이 가버렸다
후발성 백내장 수술도 해야 한다고 해서 예약을 했다가
코로나 오미크론에 걸려서 뒤로 연기하고서 어제 오늘 수술을 했다
수술이라기보다 치료하는 느낌이였다
여주에서 경강선을 타고 판교에서 내리고 신분당선으로 갈아 타고 강남역에서 내리면 3번출구 에스카레이터 타고 내리면 바로다.
어제는 왼쪽 하고
오늘은 오른쪽 하고
생각보다 간단 했지만 눈에 넣은 약이 따갑고 시큰하다
10분간격으로 3번 약을 넣고 다음에 수술을 한다
어제 금요일은 연가 내고 ~
친구도 염증이 생겨서 눈물샘 수술하고 약처방 받고 같이 갔다
오른쪽 수술 하는날 토요일
어제 " 같이 갈래요?"하니 스케쥴 있다고 했는데
아침 9시에 전화가 왔다
"저 새벽 6시에 목욕탕 다녀왔어요~" 같이 가려구요
한다 ( 감동이다)
심심할까봐 깉이 가 준다고 한다 ㅋㅋ
그래서 ~
오늘은 발달장애인과 같이 갔다
지하철을 2019년도에 타 보았다고 한다
지하철 타기 체험으로 병원도 같이 가고 지하철 표 끈는 것도 해보고 지하상가 쇼핑도하고 법도 먹고 했다
호기심이 많은 친구라 여기저기 둘러 보고 살핀다
차 시간표 검색도 해보라니 해보고 지하철역에 시간표도 보면서 너무나 세심한 면이 있었다
예약 시간보다 서둘러서 갔다
두리번 두리번 하면서 이런 저런 수다를 떨면서 갔다
장애인복지카드가 있으면 티켓을 무료로 빼지만 500원이 필요하다
나중에 반환금 500원을 받을 수 있다
오랜만에 해보니 천천이 ~우대용을 눌러야 하며 장애인은 2개까지 타켓을 무료로 뺄수 있다(활동지원 가능)
저는 척추수술하고 아주 예전에 복지카드와 지하철 교통 무료 카드를 만들어 놓아서 무료 카드가 있다
자주 안 다녀도 서울 갈땐 편리하다
녹색으로 무조건 찍는게 좋죠~ (찍으면 무료)
노랑색 티켓은 장애인이나 노인이 환급금 받는 티켓인데 번거롭기는 해요~
여주 역세권 아파트 건축중 ~아피트가 창으로 보인다
조심이 잘 올라갑니다
바닥과 벽에 그림이 있으니 신기하다면서 친구가 탈때
이런 그림 없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자가용으로 다니니 지하철도 기차도 전기 버스도 신기 하다고 합니다
주말에 일석이조 체험을 하게 되었네요~
강남역 3번 출구 아이준 안과 도착
많은 의사선생님들 현광판을 보면서 기다려줍니다
허재선수 ,이상민,안내상,우현 연애인들이 ~
눈애 10분마다 약을 3번 넣고 기다립니다
그리고 ,,
레이저로 하는 것이래요~
총 쏘듯이~//탕탕탕~//
후발성 백내장 수술을 이곳에서 이틀에 걸쳐서 합니다
간호사님께 한컷 부탁했지요~
22년 5월 12~13일 후발성 백내장 수술 완료 했습니다
제가 겁쟁이에 길치인데요 찾기도 쉽고 견딜만하며
쉽네요~~(의사 선생님은 힘드셨을수도)
겁쟁이가 눈수술을 다하고 안경도 졸업 했어요~
눈이 쌍커플이 없다가 생겨서 짝짜기라 고민입니다
,,
후딱 하고 점심 먹으러 갔어요~
그리고 쇼핑도 잠시 하구요
저야 금,토 이틀을 쇼핑 다녔어요~
남방 한개 샀어요~
미소야가 아니고 <<소노야 >>고고~
다시 지하철 티켓 끈고서 환급 받고 집에 도착
같이 가려고 새벽에 목욕탕을 다녀오고 감동이였어요~
부지런 하지 않은데 부지런하게 준비하고 아침에 같이
간다고 전화까지 주어서 감동입니다
<자립을 준비하는 발달장애 친구와 함께 지하철 타기>
<후발성 백내징 수술 후기>
일단 안경을 벗어서 좋고요 ~
.침침 했던게 덜 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