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미미 행복나눔 스토리
제주도 어승생악(한라산 백록담이 보이는곳) 본문
이 얼마만에 타보는 비행기인가?
제주도항공 이용 기내가 너무 좁긴했다
제주도 또한 이 얼마만에 오는가?
대학교때 오고 30대에 웅진 다닐때
회사에서 전 비용 다 해주어서 오고..
이번 제주도 여행도 체험홈 발당장애인 6명과 함께 직원들과 함께 연세 새로운병원의 지원을 받아 비행기표를 충당하고 제주도에 2박3일로 오게 되었다
총 13명이 함께 하였다
제주항공으로 13명의 일행이 함께 했다.
다행이도 창문 옆이라 멋지게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제주공항 도착 후 렌트차 예약장소로
이동하여 짐을 올리고 식당에 도착하니 3시가 넘었다
여행도 젊어서 해야 하는게 맞다
절차 절차가 많아 은근 녹초가 된다
기다리는 시간들이 많다
아침도 안 먹은 친구들이 배가 고파서
허기진 배을 맛난 순두부로 채웠다
순두부도 엄청 맛있었다
새우와 조개도 있고..
점심 순두부 9,000 돌솥 비빔밥도 나오더라구요~
1일차 밥을 먹고 어승생약에 다녀왔다
그런데...
일행이 먼저 오르고 한분이 계단 오르는게 힘들어서 함께 오르다가 쉬고
숨쉬기가 헉헉 ...
신체상 운동 부족현상인지 ...
저 또한 숨이 헥헥
30분이면 오른다는 곳을 ...
위에서 두분이 다시 내려오는 것이다
혼자서 올라가자니 ...
결국 4명은 저를 포함해서 하산했습니다
아쉽고...
끈기 없고..
학창시절부터 산에 가면 정상을 오른적이 없어 부끄럽다
계단이 가파르긴 하다
완만하지는 않다고 본다
초보 등산하는분도 간다는데....소금산도 갔는데
함께 모두 포기 했다
정상에 가보면 오길 잘왔다 하고 보상받는 기분이라고 하니 절대 포기 하지 마세요....
정상에 못간 4인은 하산하여 한컷 찰칵
정상에 오른 후 멋진 풍경으로 보상받은 9인들....너무 멋졌다고 한다
못간게 후회가 되네요..
제주도 날씨가 너무 덥다
옷을 너무 껴입고 가서 더웠다
짧은 티도 기본으로 창겨야 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