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팽현숙&최향락 부부가 돌아왔다

팽현숙 최향락의 매력은 익히 알고 있고 너무 재미있는 시니어 부부다
지존심 빼면 시체인 최향락 그리고 삐지는 모습이 리얼 귀엽다

팽현숙은 식당도 운영하고 살림도 잘하지만 이제는 남편이 최향락이 마트
장도 보고 세탁소도 다닌다

팽현숙은 강연도 다니고 행사도 다니며
일을 분주하게 하는 모습이다

팽현숙과 최향락의 리얼 싸움은 늘 사랑싸움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너무 재미있다

영화제의가 왔다고 했는데 정작 팽현숙만 시니어로  섭외가 오고 최향락은 아니라고 해서 삐지고 화가 난 최향락은 바람을 쐬고 다시 식당으로 들어가는데...

내 역활은 없다구요?

시니어 역활

속상한 최향락 ...

팽현숙이 피디에게 부탁한다
남편이 들어갈 수 있도록...
최향락씨가 안들어 가면 팽현숙도 안한다고 하니 다시 둘다 하기로 했다
(짜여진 각본 깉아 보였다)ㅋㅋ

결혼때 폐백사진

손편지를 써서 팽현숙이 최향락씨에게 주고 최향락은 읽어 내려간다
늘  아내의 사랑을 듬뿍 받는 최향락
늘 남편에게 잔소리를 해도 사랑하는 모습이다
당근과 채찍을 잘한다

영화 섭외가 속상했던 팽현숙

팽현숙의 써프라이즈  손편지, 케잌, 돈, 제주도 비행기표까지 종합선물을 준비했다

영화때문에 잠시 스트레트를 받아서 힘들었는데 아내로 인해 기분이 좋아진 최향락...

복도 많으신 최향락은 아내를 위한 선물은 거의 못사주었다고 한다

체념하고 늘 사랑을 주고만 살았던 팽현숙도 선물도 받고 싶을 것이지만
경제권이 팽현숙에게 있다보니 남편은
선물이 어려울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최향락도 받기만 하지 말고 아내를 위해 깜짝 선물 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