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미미 행복나눔 스토리
파주 친정아버지 성묘 다녀와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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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신분증을 보고 출입 시켜준다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곳에서 살까? 싶다
강 넘어가 북한이라니...
큰 아들을 무척 생각했던 우리 아버지 ...
4남매 중 사촌도 있지만,,
매번 찾아가는 큰 아들이 그립고 보고 싶을 것만 같다
가족묘는 그래도 옹기종기 있어 영혼도 덜 외로울것 같다
큰 딸도 반가우시겠죠?
돌아가신분들이 보고싶을땐
옛날 사진과 옛날에 찍은 아버지 비디오를 보기도 한다
큰아버지들에게도 술한잔 따라 드리고...
우린 제사를 지내기위한 상이 아니라서 가족이 먹을 음식을 해서 먹는다
성묘를 마치고 빵과 음료로 점심을 대신 하며 정말 맛있게 빵을 먹었다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다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고 건강 하면 좋겠다
아버지 !
그곳에서 자식들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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