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미미 행복나눔 스토리
엄마와 남동생 명절 이후 우리집 방문하여 반찬 좀 오랜만에 했어요~요즘 야채 물가가 겁나네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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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구정때 서울 가셔서 오늘 여주에 큰아들과 우리집에 오십니다
엄마가 없던 3주는 시장 1번 갔어요~
엄마와 남동생이 온다하니 엄마 드실 반찬도 해야해서 명절에도 안차린 밥상을 거하게 차려 봅니다
어제 마트에 가서 야채사고 소갈비도 사고 이것 저것 샀더니 엄청 가격이 나오더라구요~
엄마가 우리집에 계실땐 동생들과 이모부부도 다녀갔습니다
일찍 오라고 했는데 ,,,
서울에서 10시에 출발하여
12시가 넘어야 올거 같은데
저는 어제 부터 나물 요리 하고 8가지 반찬을 했네요~
두부와 파프리카,깻잎, 라이스페이퍼 요리는 20개 만들어서 7개만 예쁘게 성공하고 다 부셔졌습니다
엄마는 아침도 못드셨다는데 걱정입니다
우리집에서는 아침 꼭드시고 세끼 다 드시고 간식도 드리는데 말입니다
엄마생일상도 안차리고 뷔페에서 했는데,,
생일상이 따로 있나요 함께 할때 맛있는 밥상 차려드리면 되지요~
엄마가 계시다는건 행복한 일이고 누군가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것도 행복입니다
남동생이 소고기미역국을 좋아해서 미역국도 끊였네요~~
가지가 5개에 5800원
무가 1900
도라지가 6800
봄동 1다발 1900
과일은 더 말할게 없지요 엄청 비싸서요~
그나마 키위 10개 5800원
야채가 너무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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