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들은 일자리로 무엇을 할까요?

본인의 전공과 전문성을 살려서 일을 하다가도 때론 힘들고 지루해지기도 하여
잠시 쉬거나 조기 은퇴를 하기도 합니다
공무원으로 은퇴하신분들은
30년 이상을 외길만 걸어 가며 은퇴 합니다
무척 존경스럽습니다
또한 대기업에 다니며 은퇴하신 분들도 대단하십니다
평생을 한 직장을 다니며 은퇴 하신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영업을 한 평생 하신분들도
대단합니다(보험,영업,학습교사 등)
그렇다면 경력단절 여성들은 제2의 인생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다양한 직업을 갖기도 합니다
저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습니다
30대에 학습지 교사에서 보험회사도 오래 다녔고⁰ 늦었지만 40대에는 사회복지공부를 하여 사회복지 근무를 하기도 했습니다
50대가 되니 사회복지도 녹녹지 않고 영업을 다시 하자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끝까지 한길을 가야 했을까 ?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사업을 하자니 겁나고 아이템도 없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배우는것을 좋아 하니 이것저것 배우고 자격증도 이것저것 취득해 보았지만
자격증도 30대 , 40대나 써먹는것 같습니다
일기를 쓰며 스트레스 풀고 하루 하루 메모하며 살다가
작은 꿈은 시를 워낙 좋아 하고 글쓰기를 좋아 해서 책을 내고싶은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시작 한것이 블러그와 페북에 글을 쓰는 것이 취미가 되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책을 내기보다는 작은 꿈이였습니다
근데 요즘은 블러그나 SNS가 있어 굳이 책을 내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왔네요~
노년이 길기에 녹녹지 않은 삶속에서 중년도 돈을 벌어야 사는데 마땅히 할일이 많지가 않아 안타깝습니다

지난 6월부터 백수로 돌아와 또 다른 공부를 했습니다
스마트 스토어개설과 쿠팡 11번가 등에 스피드고 전송을 하는 방법을 독학으로 구매 대행을 해보았습니다
1달후 매출이 되어 판매를 하며 새로운 세계를 경험 했습니다
구매대행이라 중간역활을 잘 해야 했고 주소를 잘못 기입해서 다른집으로 배송되어 해결하기도 하며
마진이 남는건 품절되고 마이너스 마진으로 손해보며 판매도 해보았습니다
공부한 만큼 현실은 쉽지 않았고 매출은 어느 정점을 찍더니만 노출도 되지 않고 품절 상품만 주문 하는것입니다
그 어떤것에 열정을 담고 꾸준이 하고 있어도 대박을 치진 않네요!
원인이 무엇일까?
고민도 하며 무엇 하나 잘되서 대박 나면 좋겠다고 꿈을 꿉니다
스마트스토어
쿠팡도
잠시 정체하고,,
사입을 해서 팔아야 하나?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시는 작가님들도 대부분 투잡을 한다고 합니다
글을 쓰는 사람 글을 읽는 사람 그리고 미래에 책이나 도서관이 사라진다면?
저도 백수로 6달째 접어 들면서 꾸준이 블러그를 올리고 (트롯소식의 글과 맛집 소개 및 개인글 올리기)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도 꾸준이 해보는데 경제적인 도움은 크게 와 닿진 않지만 만족감을 주기는 합니다
그래서,,,
저도 임시로 가끔 알바를 합니다
알바몬을 통해서 지원합니다
그리고 워크엣을 검색하여
입사가 가능 한곳이 있는지도 알아 봅니다

또는 다른 지인들은 인력사무실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찾으신 분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라는 소리가 절실이 느껴집니다
또한 옛날 어르신들이 "몸성하면 먹고 산다" 는 소리도 실감이 납니다
건강해야 아무거나라도 할 수 있으니깐요~
요즘은 주식에도 관심이 생기지만 아무것도 몰라서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배움은 끝이 없습니다
저도 많은 정보를 읽고 들어봅니다
50대에서 65세까지가 가장
힘든 시기가 아닌가 싶어집니다
국가에서 중년 일자리도 많이 마련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노인일자리는 늘어 간다지만 중년 일자리는 그닥 없는것 같네요~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보조사
생할복지사
실버모델
청소원
산후도우미
물류 알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