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미미 행복나눔 스토리

황학산 수목원은 여주에서 무료입장이다 등산도 가능하고 꽃구경도 가능하다 봄에 주로 가는곳이지만 늦은 11월 가을에 가니 단풍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형형색색의 낙엽에 취해서 걷다보니 내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모처럼 걸어보니 4천보를 넘게 걸었지만 아쉽긴합니다 눈부시게 하는 새빨간 잎이 아름답습니다 갈대와 억새풀들도 참 아름답고 길마다 예쁘게 장식되어 길이 참 예쁘네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지압길도 있더라구요~ 단체 손님들도 많이 오시고 숲치유 프로그램도 하고 있다. 예전에 아지트였던 추억이 있는 습지원까지 걸어 갔다 작은 숲속의 음악회로 독거 어르신과 가족봉사단을 1대1로 매칭하여 노래도 부르고 장기자랑도 하며 밥도 먹고 행사를 했었던 습지원이다. 옛 추억이 새록 새록 잠시나마 생각난다 이곳은 녹색일때..

가을에는 국화와 구절초가 가장 절정을 이룹니다들꽃도 자세히 보면 예쁜 가을 가족들과 황학산 수목원에 산책하고 오시면 좋습니다 초입에는 카페도 있어 차도 한잔 할 수 있고 호숫가에 앉아 멍때리기도 좋습니다가을 가을 하며 곳곳마다 낙엽색깔이 물들어가며 꽃도 함께 하고 멋지네요~일상에서 벗어나서 쉼을 얻고 힐링하며 자연과 함께 하니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나무색이 형형색색 아름다운계절 가을도 금새 지나고 겨울이 올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