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미미 행복나눔 스토리
중증장애인과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한 탈시설 대회 2박3일 본문
탈시설을 외치고 있다
시설에서 나와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도 자유롭게 살고 싶다
장애인도 비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갈 권리가 있다
탈시설을 전혀 모르시는 분도 계시다
중증장애인도 지역에서 함께 살고 계신분들도 많다
시설에서 보다는 아주 자유롭게 살아 갈수 있다
외국은 장애들에게 탈시설을 원하는지
질문하지 않고 무엇을 지원해 주면 될까요?라고 묻는다고 한다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고 누군가가 투쟁을 하였기에 장애인들의 권리가
조금씩 보장되고 조금씩 느리게 발전
해 왔다
어떤 장애인 부모는 말한다
[우리 아이가 시설이 폐쇄되면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사느냐?]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모의 부담 없이 국가의 책임으로
지원으로 가능한 복지가 되어야 합니다
저도 어디까지 탈시설이 가능 한지는
모르겠지만 24시간 지원서비스가 된다면 가능 하다고 합니다
노인시설도 장애인 시설도 아동시설도
모두 지역사회에서 해결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탈시설하여 자립을 하신분들의 집단 토론 시간의 답입니다
시설에서 나와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곳이 체험홈과 자립주택이 있다
[체험홈]에서 자립훈련과 지역사회와의 체험과 교류를 하면서 홀로서기로 진짜 자립을 하여 살게 됩니다
[체험홈]에서 자립을 준비하거나 자립을 해서 나간분들이 참여 했으며 시설에서 나쁜 사람들을 만난 이야기도 들었고 직접 탈출 하신 분의 이야기도 들었다
[보호1960ㅡ재활1980ㅡ권리1988ㅡ자립2000...]
장애인도 ...
[내가 선택하고 내가 결정하고 지역에서 함께 살자]
120여명이 함께 했고 아침 9시에서 늦은 저녁 9시30분까지 토론과 자립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열정을 보여 주었다
빡빡한 시간표 속에서도 모두가 열정적으로 발표하고 강의도 열심이 들었다
시설에서 나와서 (탈시설) 자립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가슴이 뭉클했고 제가 시설에서 근무 했을때의
생각도 많이 나서 저도 가장 친하기도 하고 이뻐했던 학생이 생각이 나서 얼굴을 그려 보기도 했다
비장애인들도 조금은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동정심이 없이 바라보면 좋겠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집회를 할때..
장애인에게 너무나 심한 욕을 하는 것을 볼때 너무 마음이 아팠다
몸은 피곤해도 이박삼일 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우고 왔다
지역사회의 자립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