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미미 행복나눔 스토리

여주 강천면 걸은리, 도전리의 구한말 역사 이야기 본문

카테고리 없음

여주 강천면 걸은리, 도전리의 구한말 역사 이야기

himimi 행복나눔 2024. 10. 17. 21:16
반응형








강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사를 했습니다
본토 사람들보다 외지에서 이사온 사람들이 강천이라는
마을을 예쁘게 가꾸어 갔습니다

먼저는 전영애 서울대 교수님이 산골이였던 걸은리로  이사하시고 오지를 개척해서 땀을 흘린 댓가로 여백서원과 괴테의 집을 만들어졌습니다

강천은 오지였고 지금은 아름다운곳 강천섬이 있습니다


젊은 괴테의 집 /지관서가

여백서원과 괴테의 집 명소가 되었다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은 외지에서 엄청 많은 손님들이 오신다고 합니다

여주에 사시는 분들이 오히려 더 모르더라구요~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분 한분 오셔서 차한잔 하며 괴테의 책을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괴테의 집은 마을의 자랑입니다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도전리는 구한말 숨어 살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도전리 공소입니다

           공소

천주교 박해때 구한말 시대 들어왔으며 신부가 안계신 곳을 공소라 하고 1년에 두번 신부님이 오셔서 미사를 드려 준다고 합니다

150년전 마을이 구성되었고 원주시 서면에 속했었다고 합니다

병인 박해시 숨어 살던 산골 오지라고 합니다

이곳은 주민 90%가 천주교라고 합니다
공소는 1957년 건축되었습니다

도전리에 온적이 있습니다

그때 참 아름다워서 마을에 반했습니다

참 오랜만에 강천 투어를 했고 이곳 저곳 마을을 견학하며 많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주는 저의 제2고향으로 반이상을 살다보니 참 좋습니다

이규택 전 국회의원 가족 이씨 집안 땅이라고 합니다

이 허름한 집은 동학때 해월
최시형이 숨어서 살았던 집이라고 합니다
도전 2리이고 문서로 증명 할수가 없어서 문화재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도전리는 원주와의 경계선이라서 산 넘어 도망가면  못잡는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조병갑이 재판하여
교수형으로 집행되었습니다
다시 여주로 오셔서 금사면 조록봉에 모셨다고 합니다


강천의 연초 건조장 견학
연통을 이어 만들어서 담배를 말렸다고 합니다

마을에 전기가 나오면서 사용이 중지 되었다고 합니다

황토 벽돌로 만들어졌습니다
많이 허름하지만 강천사회적협동조합 회장님이 보건하고자 연통을  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연통 지름이 30센치 정도 된다고 합니다

견학하며 마을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강천보의 죽었던 나무가 살아났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살짝 왔어요~
강천섬에 아코뮤지엄이 생겼습니다


조각가들의 작품을 전시 했습니다
이곳까지 옮기는 비용만 800만원 들었다고 합니다

전시만 하고  작가님들의 소유입니다

판매도 가능한 듯 합니다

짚으로 만든 짚소라고 합니다

뼈대를 만들고 짚으로 엮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강천 주민들은 정말 협동심도 강하고 단합도 잘되며 봉사활동도 참 잘하십니다

강천은 앞으로 관광 투어로 발전할것 같습니다

20여명이 함께 한 마을 투어가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고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강천섬은 마치 남이섬 느낌이기도 합니다

참 아름다운 강천섬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노랗게 물들때 절정입니다
아름다운 여주 강천입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