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미미 행복나눔 스토리
[ 나의 꿈 ]여주 문인 세종 문학회 출판 기념회 및 캘리그라피 시화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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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하나 하나 읽어 보았다
참 ,
멋진 글이다
세종문학 안윤희 회장님의 작품이다
나이 먹으니 낡은 옷이 참 좋다
썩어가는 낙엽들로 새싹들의
한그릇 밥이 되었네~
사실 사회생활하며 생활고에 신경쓰고 가족들에게 신경 쓰다 보면 글을 쓰기가 참 쉽지 않고 감성마저 메말라가는 느낌이였다
정년 이후는 여유가 조금 있을까?
항상 일기를 쓰고 글을 적는 습관이 있다
답답할때 글을 쓰고 외로울때 글을 쓰고 기법은 없지만 적는것을 좋아했다
여주 전 정병관 의장님이 축사를 해주셨다
바쁘신 와중에 와 주셔서 너무 반가웠다
제2의 인생 이모작 인생을 사시는 작가님들이 너무나 멋지고 부러웠다
여주에 세종문학 회원님들이다
내년에는 저도 함께 하고자 한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글도 쓰고 모임에도 가고 배우고 싶다
세종 문학회 회원님들과 내빈들과 한컷!
인생이 힘들고 고달프기에 글을 쓰며 호소하며~
가슴속에 안고 피묻힌 사연을 써 내려간다
또한 답답함으로 엉켜버린 인생을 노래한다
나만 겪는 고난이 아닌 모든 인생의 각자마다의 고난을 통해 성숙하고 단단해져 간다
글쓰는 사람들은 지역주민이 아니 가족들이 책 한권을 읽어주기를 바란다
타인의 글을 보며 인간의 향수를 느낀다
세종문학 덕분에 책이 공짜로 많이 생겨서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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