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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미식 농촌 문화센터에서 정월 대보름 오곡밥과 나물 먹거리 교육 엄마와 함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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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미식 농촌 문화센터에서 정월 대보름 오곡밥과 나물 먹거리 교육 엄마와 함께~

himimi 행복나눔 2025. 2. 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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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을 맞이해서 농촌문화센터에서 오곡밥과 나물 무침 배우러 엄마와 다녀왔다

당일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가는데 정말 무서웠다
언덕에서 차가 미끄러지고 못 올라가는 모습도 보였다

80대 엄마와 23년도에 프로그램에 참여한적이 있다

작년에는 이런 기회가 없었고 나도 텃밭가꾸기 하느라 회사 다니며 바빴다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오곡밥과 나물 무침을 만들었다


검정콩,차조,수수,팥이 들어간다
모두 불려 놓았고 팥은 삶아 났다

나도 작년에 텃밭 가꾸기 한걸로 호박과 가지를 말려 났다

무는 굵게 채썰고 소금에 절인후 씻은 콩나물과 물 약간 넣고 끊여준다.어느정도 익으면 불을 줄여 준 후 끈다 콩나물과 무는 푹 익지 않게 아삭함을 유지 했다

호박은 국간장과 파 마늘 넣고 조물 조물 양념한다

양념을 뿌려 주면 엄마가 손으로 조물 조물 간이 베게 했다

난 후라이팬에 뿌리면서 했는데 조물 조물 간이 베게 하는게 좋다한다

시래기, 호박, 가지도 말린 묵나물이라 물에 하루정도 담갔다가 하는것이다
충분이 불려야 한다는것~~
이 나이 되도록 그걸 모르고 잠시 담갔다 했더니 가지 나물 딱딱해서 못 먹었다

불린 쌀이라 물 조절 잘해야한다
계량컵으로 6컵 넣었다
소금 간은 안했다

밥은 엄마가 퍼주었다

요리도구가 준비되어 있어서 너무 좋다

고추장 또는 양념장이 없어서 아쉬웠다

비볐더니 싱거웠다
오곡밥도 간을 안해서 심심했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다

예전엔 싸서 가져가기도 했는데 못가져가게 했다

농업문화센터 직원들도 오셔서 같이 먹었다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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