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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미미 행복나눔 스토리
엄마라는 이름
엄마란 가까이 있으면 잔소리를 하게 되고 멀리 있으면 궁금하고 보고 싶은 존재이다내가 어릴적에 엄마는 미인이였다.나는 엄마를 닮지 않아 속상했다엄마는 내가 맡딸이라고 어릴적에 과외도 시켰다그런데 중학교 입학 할 때쯤에 과외가 불법이 되어 더 이상 과외를 할 수 없었다외할머니는 전쟁때문에 남편의 생사도 모른체 20대에 세자매를 홀로 키우셨고 엄마는 살림을 하며 외할머니를 도왔다 형편이 좋지 않아 학교에 다닐수가 없었다고 한다엄마는 공부를 못한 것이 한이 되서 학교에 다니고 싶다고 늘 말했었다그래서인지 맡딸인 나에게 신경을 많이 썼나보다나는 어릴적에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어쩌면 학교 선생님보다 과외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엄마는 학교 담임선생님과 과외선생님과도 친해보였고사회성이 참 좋아 보였다나는 집에서는 말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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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9.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