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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미미 행복나눔 스토리
부부는 싸우면서 한평생 살기도 하고 미운정 고운정 다 들며 구박하고 욕하면서도 측은지심으로도 살아간다 부부는 자식이 있어 싸우다가도 참고 살아진다 물론 싸우지도 않고 금술 좋게 살아가는 가정도 있다 부자는 아니지만 행복하게 사는 가정도 있을것이다 부모가 싸울때 자녀들은 엄청 불안하고 고뇌에 차기도 한다 난 어려서 엄마 아빠가 엄청 싸우는걸 보았다 원인과 이유가 있었다 둘러대고 변명하는 엄마와 거짓말하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아빠와의 갈등속에 싸움은 늘 있었다 난 아주 불안하면서도 냉정했다 그리고 나만 아버지 편이였다 3남매가 모두 엄마편이고 난 아빠편이였다 인정 많은 나는 약자편을 그때부터 들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약자의 편이 된다 엄마는 아빠에게는 약자이지만 자식에게는 강자였다 보고 싶다 우리 아버지 큰..
형제 우애도 박살 났다 우리 엄마는 3년전부터 큰 딸집에 와서 몇달 머물다가 서울로 가고 반복하며 살고 반복하며 싸운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몸살이 몹시 나서 갑자기 혼자 사는것이 무서웠다고 한다 큰 아들이 바로 옆에 사는데도 말이다 그래서 큰아들이 큰 평수로 이사해서 엄마 집도 팔고 합치기로 했지만 엄마와 큰 아들은 다른 형제에게 의논한번 하지 않고 이사를 한것이다 엄마는 아들이 큰 평수로 이사가는데 돈을 보태주고 나머지는 가지고 있다가 나머지 자식에게 미안해서 조금씩 나누어 주고 최소의 금액만 가지고 있다 나이 들면 고집이라도 없어야 하는데 고집 세고 하던데로 살며 잘못을 인정 안하시고 서운한것만 생각하고 더 오래 건강하게 살려고 운동만 열심히 하며 맛난 음식 먹는 재미로 산다 큰 아들만 알고 사시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