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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미미 행복나눔 스토리
노년의 친정 엄마와 중년의 딸
젊어서는 엄마나 딸이나 먹고 살기도 바빠서 살뜰이 창기거나 안부조차 서로 전하지 못하고 살았지요 어느새 세월이 흘러서 엄마나 딸이 함께 할 시간이 되어 만났지만 하루한달 일년 이년 살다가 보니 티격티격 싸우기도 하고 이제는 잔소리를 딸이 엄마에게 한다 먹는 즐거움이 제일 크고 마음 편한것이 제일 크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나이가 들면 아이가 된다더니만 조그만 잔소리도 서운해하고 노여워하는 엄마 한평생 살아오면서 하던 버릇과 습관은 그대로 남아서 딸에게도 물려주기도 한다 늙어가고 어린아이 같아지는 엄마 모습이 서글프고 안타깝다가도 때론 딸의 말을 듣지 않으면 답답해하며 화가 나기도 한다 외출할때는 추우니 잠바입고 핸드폰 가지고 나가시라고 해도 듣지 않는다 바람불고 추운날은 걷기 운동 하지 마래도 나가고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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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1.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