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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미미 행복나눔 스토리
내가 살던 성북동 길상사에 대하여
어릴적 난 성북동에 살았다 그때는 성북동도 빈부차가 심한 곳이였다 성북2동에는 부자집들이 많았다 동창중 하나가 엄청 큰집에서 살았던 기억이 난다 우리집은 평범하게 한옥집 지상에서 살았다 어릴적 성북초등학교를 다녔고 그때 성북동과 지금은 엄청나게 달라졌다 말로만 듣던 대원각은 정치하는 사람들만 다니고 유명인사만 다닌다고 했다 요정이였던 대원각이 음식점으로 바뀌고 그 다음 1997년 길상사 절로 바뀐 것이다 저는 기독교이지만 절을 배척하지 않으며 좋아합니다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고서 법정 스님을 10년이나 찾아가서 그 당시 천억이나 되는 땅을 기브하여 절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이 김영환이며 자야라고도 한다 법정스님도 10년을 거절했고 10년이나 포기하지 않고 첮아간 김영환도 대단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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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8. 14:20